존경하는 인물을 직접 만나 스토리텔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존경하는 인물(들)은 멀리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 있었다. 인터뷰는 12월 초 겨울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던날 따뜻한 집안 거실에서 다같이 점심식사를 한 뒤, 식후 커피를 마시며 천천히 진행 되었다. 요즘들어서 평소에 질문은 커녕 이런저런 대화를 도란도란 하던 사이가 아니라서 이런 인터뷰 분위기를 잡는것 조차 조금 낯간지러워 지는 순간순간 이었다. ;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하였다. 쑥스럽다고 뭘 그런 걸 하냐는 핀잔에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기자한테 말하듯이 엄숙하고 진지하고 근엄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을 하였다. 이내 아빠 엄마는 생각하더니 "50대 아저씨, 재혁이 수빈이 아빠, 이 집안에 대장 김승수입니다.","50대 아줌마, 똑같지 뭐..
오늘은 기자라면 알아두어야 할 수사 관련 법조항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 기자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수사관련법조항들 위주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법조항을 알아보기 전에! 수사란 무엇인가 부터 알아봐야 겠네요(뚜둥) 수사란? ; 범죄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에 범죄의 혐의 유무를 밝혀 공소의 제기와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범인과 증거를 찾고 수집하는 수사기관의 활동을 말합니다. [제2편 제1심 제1장 수사] 1. 제200조의3(긴급체포) ①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긴급을 요하여 지방법원판사의 체포영..
; 과제로 쓰는 것이기도 하고 꿈은 기자도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나아갈 기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형법 조문들을 조사 해 보기로 하였다. 그러던 차에 여러 형법들 중 문제가 있어 보이거나 뭔가 잘 못 되어가고 있는 형법들이 있는것 같아서 하나하나 꼬집어 보기로 하였다. 1. [제1절 죄의 성립과 형의 감면] 제10조(심신장애인) ①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②심신장애로 인하여 전항의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한다. ③위험의 발생을 예견하고 자의로 심신장애를 야기한 자의 행위에는 전2항의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 알고는 있지만 자세하게는 몰랐던 형법 제 10조. 심신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은 법정에서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