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이 입니다

22살, 나는 뉴스를 보게된다 : 20대의 뉴스소비 형태

김수빈_2 2017. 11. 9. 14:28

 

제목 글에도 말 했듯이,

22살인 대학생인 나는 뉴스를 보게된다.

:'본다'가 아닌 '보게 된다'

 


 

1년에 한두번 뺴고 (한두번 조차 아닐 수 있다) 절대 내가 굳이

뉴스를 찾아서 보게 되는 일은 정말 없다,

부끄럽지만 대게 20대들의 절반이 그럴 것이다.

 

미디어가 발달 돼 있지 않은 시절에는 뉴스를 굳이 찾아서 봐야하고

일방향적인 미디어를 통해서 뉴스를 소비해야만 했기 떄문에

뉴스에 대해 관심도와 접근성이 당연히 떨어 질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오늘날 뉴스는 미디어의 발달로 핸드폰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절로 뉴스를 소비하게 되고 굳이 찾아서 들어가보지 않아도

여러 포털을 통해서 접 할 수 있고

양방향 적인 미디어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뉴스의 신속성과

반응들이 빠르고 높게 나타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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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부분의 뉴스들을 '포털뉴스'로 접 하게 된다.

포털 뉴스(portal news)는 인터넷 포털 사업자가 언론사로부터 기사공급을 받아서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뉴스를 매개하는 것을 말한다.

즉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등으로

20대들이 주로 사용하고 소통하는 sns매체로 뉴스를 접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sns시장의 중심 선두를 달리고 있고

10대 20대들의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소셜미디어인 만큼

젊은층들의 뉴스소비의 바탕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이러한 SNS를 이용하여 뉴스를 소비하는 이유는

( : 대부분의 젊은 층들도 비슷한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간편하고, 간편하다

:

지금 이 시대는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핸드폰을 이용하면, 핸드폰을 열기만 해도

여러종류의 무수한 정보들을 쉽고 간편하게 습득할 수 있는 시대에 도래 하였다.

이제는 그 정보들을 알고 있으냐 모르고 있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들을 알고 있느냐 아니면 그냥 알고 있느냐의 차이점을 두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알고 싶어 할 것이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정보들인데

이제는 개인의 시간을 써가면서 직접 찾아 '오늘의 뉴스'를 클릭하게 되는 사람들은

거의 사라져 간다고 보면 될 것이다. 특히, 젊은 층들은 더 그렇다.

.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 날 수록 뉴스들은 앞다투어 뉴스를 소비하게끔

일종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게 될 텐데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를 통하여 뉴스를 보게끔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편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굳이 몇번더 손을 움직여

뉴스사이트에 들어가는 귀찮은 방식보다는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사이트에 올라 와 있는 뉴스들을 보게 된다. 그러한 뉴스들이 바로 '포털뉴스'인 셈이다.

 

앞으로 뉴스소비시장을 내다 보았을땐 이러한 포털뉴스 중심으로 돌아 갈 것같다.

그렇다

뉴스를 '본다'가 아닌 '보게된다'가 되는 것이다.

 

 

: 어른들은 말한다 '뉴스를 봐야 세상돌아가는 것을 안다'고

하지만 이제껏 내가 파악했던 뉴스소비형태로 보았을땐

'세상돌아가는 것은 뉴스가 날 찾아 보여주겠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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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미래의 뉴스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뉴스 소비를 이끌어 내야 할까?

내가 신문사 편집국장이라면 젊은층의 뉴스 소비를 위해서

 : 뉴미디어 매체를 적극 활용 할 것이다.

 

뉴미디어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겨난 새로운 전달매체로,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 전화 등의 기존 대중 매체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매체이다.

 

뉴미디어의 장점 of 장점은

'경계없는 소통'이 아닐까 싶은데

요즘 가장 대표적인 뉴미디어의 예로 페이스북을 들 수 있다.

통신 연결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과

반응을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래에는 어떠한 뉴미디어가 나오게 될지는 아직 나도 짐작을 못하겠다.

하지만 어떠한 뉴미디어의 탄생의 조짐이 보인다면

신문사는 적극적으로 그 뉴미디어를 접목하여 뉴스소비시장을

장악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해 본다.

:-)